인플레이션 이란?

얼마전 주식 시장이 조정을 거칠때 '금리가 올라간다.'느니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인다' 라느니 얘기가 나왔었죠. 경제 뉴스를 읽어 보게되면 '인플레이션' 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될겁니다. 아마도? 이번글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영어로는 'Inflation'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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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무서워하는 단어 테이퍼링이란? (feat. 인플레이션, 금리, 연방준비제도, 양적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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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출처: https://pixabay.com/photos/board-blackboard-economy-inflation-1193333/

인플레이션은 물건 가격의 상승을 뜻합니다. 대파 값, 계란 값, 우유 값, 배추 값 등등 거의 모든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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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날까요? 인플레이션은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죠? 그러면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네, 수요와 공급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이 가격을 결정합니다. 물건에 대한 수요가 올라서 서로 사려고 하는 상황이거나, 물건의 공급이 줄어들어서 그 물건이 귀해지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이 원인은 다양합니다. 3가지 정도를 알아보도록 하죠.

 

원인 1: 수요 견인

투자, 소비 등 수요가 생산능력 이상으로 증가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이 쇼핑을 엄청 하는데 물건의 공급이 받쳐주지를 못하는 것이죠. 

 

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람들이 물건을 미리 사놓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 2: 비용 인상

'원인 1'처럼 수요 쪽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공급 쪽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을 알아보죠. 원자재 등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제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제품을 생산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겠죠. 그렇다면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시키겠죠. 

 

원인 3: 통화정책 (금리 인하 및 양적완화)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통화정책으로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양적완화로인해 통화량이 많아진다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겠죠? 물건은 돈으로 사는 거잖아요? 그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네,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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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좋아? 나빠? 

'물가가 상승하면 더 비싸게 주고 사야하니까 안좋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긍정적인 영향

 

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생길경우 여러분들을 어떻게 할것입니까?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구매를 하려고 하겠죠. 이렇게 소비가 증가하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되겠죠. 

 

부정적인 영향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 소득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동일한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겠죠.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실물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의 부는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겠죠.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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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반대인 디플레이션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디플레이션에 대해 설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kiwingitstory.tistory.com/126?category=891870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의 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