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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arm(애플실리콘) 맥 (맥북에어, 맥미니, 맥북 프로 13인치) 총정리

firejok 2020. 11. 11. 11:49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플이 오늘 11월 11일 새로운 맥을 발표했죠. 바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실리콘 칩인 M1칩과 함께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맥미니, 맥북프로 13인치를 공개했습니다.

맥북에어, 맥미니, 맥북프로13인치에 이 M1칩이 탑재되었습니다. 기본형에는 M1칩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출시한 3제품 모두 디자인과 스펙은 전작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단지 칩셋이 바뀐것 뿐이죠. M1과 인텔CPU 사이에 선택하면 됩니다. M1칩은 기본모델, 인텔CPU는 고급형 모델에 탑재되어있습니다.

출처: 애플 이벤트 캡쳐

1. M1 칩

M1칩은 SoC로 여러 칩을 하나로 통합하였습니다.

M1칩은 맥의 전력효율을 높여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려 줍니다. 5나노 공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능과 전력효율을 보여주는 프로세서 입니다. CPU는 총 8개의 코어로 이루어졌습니다. 4개의 성능코어와 4개의 효율코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전력으로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납니다.

애플이 말한바에 따르면 4개의 성능 코어는 저전력 프로세서 중 세계에서 가자 빠른 CPU코어 라고 합니다. 또한,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을때는 효율코어를 사용합니다. GPU는 8개의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PC용 통합 그래픽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뉴럴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16코어 뉴럴엔진은 초당 최대 11조 회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머신 러닝은 음성 인식, 이미지 프로세싱, 동영상 분석 등과 같은 작업에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2. 맥북 에어

맥북 에어는 이제 M1칩을 탑재 합니다. 또한, 인텔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수 없습니다.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의 성능은
CPU: 최대 4.5배 빨라짐
GPU: 최대 5배 빨라짐
뉴럴엔진: 전보다 최대 9배 빠른 속도로 머신러닝 구동

맥북에어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좋았었죠. M1칩을 탑재 하면서 맥북 에어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전작과 비교해 6시간 증가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인것이죠. 또한, 발열도 적어져서 팬을 탑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더라도 조용하겠죠.

P3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트루톤도 지원하고 400니트의 밝기 입니다.

가격은 129만원부터 시작입니다.

3. 맥 미니

맥 미니도 M1칩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맥미니 고급형 모델은 8세대 인텔 i5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M1칩을 탑재한 맥 미니는 가격이 줄어들었습니다. 맥 미니의 가격은 8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4.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기본형 모델에는 M1칩이 탑재되었습니다. 고급형 13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은 인텔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에는 팬이 탑재가 안되어 있지만, 맥북프로에는 팬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속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비전문가의 생각이지만 아마도 에어와 프로의 차이는 바로 액티브 쿨링으로 부터 오는 성능 차이일것 같습니다.

또한, 최대 2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맥 사상 가장 긴 시간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69만원부터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 M1칩과 맥미니, 맥북에어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