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이 가지고 싶어 생각하던 중 갑자기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매년 아이폰을 바꾸면 나가는 실질적인 비용은 얼마나 되는가? 1년 단위로 핸드폰을 사서 몇년 쓰고 바꾸는 것, 매년 사고 팔고 하는 것 중 비용이 같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계산한 방식을 한번 보시죠.
참고로 해당 계산은 작년 11월에 계산을 한 것이기에 현재 시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
평균 아이폰 감가 상각 25% 가정.
13프로 1,350,000원. 1년뒤 1,012,500만원
판매시 337,500원을 더 얹어서 신제품 구매 가능. = 1년 사용 비용
4년 사용 후 소장
시 1,350,000원/4 = 337,500원 = 1년 사용 비용
이론상 1년마다 바꾸는 것과 4년 사용하는 비용 같음
3년 사용후 판다면,
아이폰xs 중고가 (30만원 가정)
1,350,000 - 300,000 = 1,050,000 -> 1,050,000/3 = 350,000원
4년 사용후 판다면,
아이폰x 중고 가격 20만원 초(23만원 가정)
1,350,000-230,000= 1,120,000 -> 1,120,000/4 = 280,000원 = 1년 사용 비용
5년 사용후 판다면,
아이폰7 플러스 중고 가격 (15만원 가정)
1,350,000-150,000 = 1,200,000 -> 1,200,000/5= 240,000원 = 1년 사용 비용
결론, 3~4년 이상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면 1년마다 바꾸는 것이 더 나을 수 도있겠네요. 다만, 확 업그레이드 되서 중고가 떡락, 중고거래 귀찮음은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감가율, 사용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시고 한번 쯤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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