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중요하다 생각되는 내용들을 간략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기본적인 것 부터 알아봅시다.
EPS(주당순이익): $1.86 vs $1.59(시장 예측치)
Revenue(매출): $13.76 billion vs $13.52 billion(시장 예측치)
EPS는 시장 예측치인 $1.59보다 높은 $1.86을 기록했고, 이는 약 17% 더 높은 수치입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동차 부분(Automotive Gross Margin) Gross Margin은 무려 30.5%를 기록했습니다. 규제크래딧 수익을 제외하면 28.8%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규제크래딧 논란은 완전히 잠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Margin)은 무려 14.6%를 기록했습니다.
영업 이익이 늘어난 이유는 차량 볼륨의 증가와 비용 절감 덕분 이라고 합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문제, 에너지 가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반도체 부족, PPI(생산자물가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분기 대비 이익률이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11% -> 14.6%
순이익(Net Income)은 $1.618 billion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분기에는 $1.142 billion을 기록했었습니다.
매출(Revenue)는 전년 3분기에 비해 57% 성장했습니다. ASP(Average Selling Price; 평균 판매 단가)는 전년 대비 6%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모델 S 및 모델 X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판매량 제한적이였고, 더 저렴한 모델이 더 많은 비중을 가져가면서 하락했습니다.
총 생산량은 237,823대 이고 전년 대비 64% 늘어난 수치입니다. 총인도량은 241,391대 입니다. 이는 전년대비 73%늘어난 수치입니다.
상하이 공장에서, 스탠다드 레인지 차량에 LFP 배터리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가 베를린은 올해 말 까지 승인 예상한다고 합니다.
세미트럭과 로드스터 아래에 'Future Product'란 것이 생겼습니다. 아마 모델2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테슬라의 지역별 시장 점유율도 가파르게 상승중입니다.
4680 배터리는 아직 프로그래스 중이라고 합니다. 실험용 배터리 팩을 생산중인데, 테스트 결과 현재 기대치에 부합하다고 합니다.
해당 그래프를 보면 오토파일럿 사용한 차량이 백만 마일당 충돌이 훨신 더 낮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상 높을 수록 더 긴 마일 수를 나타냅니다.
에너지 스토리지는 전년 대비 71% 상승했고, 이는 메가팩이 이끌었다고 합니다. 솔라는 83MW로, 전년 대비 46% 상승했다고 합니다. 솔라루프는 전년대비 두배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연 50% 인도량 성장을 예상하고, 영업이익 상승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베를린, 어스틴 공장에서 첫 모델 Y 생산은 올해 말로 목표한다고 합니다.
테슬라 실적 발표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ir.tesla.com/#tab-quarterly-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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