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발전소란? 테슬라의 에너지 기술을 사용한 가상 발전소

가상발전소를 들어보셨습니까? '발전소는 알겠는데 가상? 존재하지 않는 발전소?'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 듣는 개념이였고 아마 많은 분들도 생소하실 겁니다. 영어로는 Virtual Power Plant, 줄여서 VPP라고 합니다. 

 

가상 발전소는 개인 집에 있는 태양광 패널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에너지 저장장치 등 분산 에너지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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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발전소는 화력발전 등 환경친화적이지 않은 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 화력 발전소 같은 경우 여름철 최고 더울때 전력사용량이 올라가게 됩니다. 에어컨을 켜게 되니까요. 평소에는 원자력 발전 같은것으로 전기를 공급을 하다가, 전력이 부족해지면 화력발전을 돌리게 됩니다. 

 

하지만 화력발전은 환경에 좋지 않죠. 게다가 최근에는 기후 변화가 더욱 체감이 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화력 발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VPP(가상발전소)입니다. 이 가상발전소를 남호주와 테슬라가 손을 잡고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남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쓰는것입니다.

 

테슬라의 메가팩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것이죠. 메가팩은 기업 등 큰 기관용이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파워월이라고 합니다.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인 솔라루프와 솔라패널과 파워팩이 연동되어서 태양광을 통해 생산한 남는 전기를 파워월에 저장을 합니다. 

 

집집마다 설치되어있는 파워월을 통합해서 관리를 하게되면 메가팩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가 전기가 필요할때 개인에게서 전기를 구입하는 것을 가상발전소라고 하는 것 입니다. 

 

애플에서도 테슬라의 메가팩을 친환경 발전시설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여유분을 필요할때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네, 위의 방식이랑 파워월을 연결한 것이냐 메가팩을 사용한것이냐만 다를뿐 같은 개념입니다. 

 

테슬라의 오토비더는 에너지 거래 플랫폼입니다. 전력의 생산을 관리, 배터리 자원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호주와 미국에서 오토비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I를 이용해 가격예측 등을 해서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테슬라의 자동차 부분 뿐만아니라 에너지 부분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