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을 위하여

우리의 달러의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등 미국 주식은 엄청 하락했죠. 한국 주식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주식과 달러의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환율과 국내주식에 관계에 대해 설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s://kiwingitstory.tistory.com/258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환율이 오르면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 우리는 보통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들은 더 좋아서 주식이 올라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의미는, 원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해서, 달러를 사기 위 kiwingitstory.tistory.com 달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위험자산..

우리는 보통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들은 더 좋아서 주식이 올라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의미는, 원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해서, 달러를 사기 위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가지고 있는 달러로, 더 많은 원화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물건을 팔아 달러를 가지고 있는 수출 기업들은 원화로 환전시 환율로 인한 이익(환차익)을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환차익을 봤으니 수익이 늘어나서 실적이 좋을 것이고, 그러면 주가도 올라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반대로 환율이 떨어졌으니 실적이 상대적으로 빠질 것이고, 주가도 빠지지 않을까? 라는 합리적인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와 정 반대..

네..... 최근 미국 주식시장도 많이 하락하고 달러 환율까지 엄청나게 상승했죠. 1달러를 사려면 이제 1265원을 주고 사야합니다. 몇개월 전만 해도 1150원대였는데 많이 올랐죠. 그렇다면 주식은 어떻게 돼었냐..... 네...... 많이 빠졌습니다. 주식이 많이 빠졌는데 환율이 오르면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주가는 많이 빠져서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환율이 너무 올라버리니 고민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환율이 올랐다고 해서 미국 주식 사는 것을 망설인다면 그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환율이 1달러당 1150원 대 였습니다. 현재 환율은 1265원 정도로, 1150원과 비교했을 때 약 10%나 올랐습니다. 우리가 지금 환..

경제적 자유란 노동을 하지 않아도 소득이 들어와 돈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단계입니다. 즉, 내가 몇백억대 자산가가 아니더라도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고, 그걸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룬것이고 그것이 곧 부자가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한 돈과 그 금액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한 금액은 지극히 개인의 주관의 영역입니다. 어떤 사람은 '월 200만원으로 생활 해도 되!', '아니야. 그래도 500은 나와야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소득이 들어오게 하려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금을 들어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을 사서 시세 차익 및 배당을 받거나 또는..

우리가 매일 사먹는 커피 한잔, 이 매일 사먹는 커피만 줄여도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먹는 커피 약 5,000원이라고 가정을 합시다. 스타벅스나 여러 프렌차이즈 카페 뿐만아니라 일반 개인카페도 5000원 정도는 하기 때문에 5,000원으로 산정을 하였습니다. 자 우선 기본적인 계산부터 합시다. 주 5일 매일 1잔씩 사먹는다고 가정을 합시다. 1년에 자그마치 120만원 정도의 금액을 커피에 지출을 하게 됩니다. 하루 2회 먹는 다고 가정시 120만원의 두배인 240만원이 되겠죠. 벌써부터 엄청나죠. 자 이제, 이 돈을 투자한다고 가정을 합시다. 주식투자가 두려운 분들, 잘모르시는 분들 기준으로 안정적인 나스닥 지수 ETF에 투자..

주식, 선물, 옵션 뭐 이런건 많이 들어봤고 알겠는데 ELS, DLS는 생소하죠. 이번 글에서는 ELS, DLS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저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같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LS(주가연계증권)이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가와 연계 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증권 입니다. 영어로는 Equity Linked Securities입니다. 특정, 주식, 주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가격의 변화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식을 사면 주가의 등락으로 우리의 투자 수익률이 결정이 나잖아요? 그런데, ELS의 경우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정해진 %로 주가가 변동하지 않으면, %의 수익을 지급, %이상으로 변동하면 %손실이 나는 상품입니다. 여기서 변동은 +든,..

미국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돈의 단위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볼때, 실적 발표를 볼때 돈의 단위가 체감이 안갈때가 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달러 단위와 한국 원화로 대충 얼마인지 알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을 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는 계산의 편의상 이며 아마 대충 빨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좀더 높은 것을 감안하시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k'는 1,000을 나타냅니다. $1,000 - 1k / 1천 달러 / 백만원 $10,000 - 10k / 1만 달러 / 천만원 $100,000 - 100k / 10만 달러 / 1억원 'Million' 또는 'm'은 100만을 나타냅니다. $1,000,000 - 1 million / 10..

주식에서 '옵션'은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옵션은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뉩니다. 콜 옵션은 영어로 쓰면 Call Option으로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뜻 합니다. 풋 옵션은 영어로 쓰면 Put Option으로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 합니다. 이 권리, 옵션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계약금을 주고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옵션 가격(프리미엄)의 결정 콜 옵션, 풋옵션 모두 계약금이 있습니다. 이를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하고 그 옵션의 가격이 됩니다. 옵션 매수자는 권리가 생기고, 손실이 나면 권리를 포기 하면 되는데, 옵션 매도자의 경우 매수자가 손해가 났을때 그냥..

기업의 가치를 평가 할때 보통은 PER, PSR 등을 사용하곤 합니다. EPS(주당순이익)이 몇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른 멀티플(프리미엄)을 줄 것인지를 정하면 그 기업의 예상 주가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SPS(주당매출액)에, 그에 따른 멀티플을 부여하는 방법으로도 예상 주가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PER가 몇이냐, PSR이 몇이냐는 것 이죠. 또 다른 방법으로는 EV/EBITDA가 있습니다. EV는 Enterprise Value 즉 기업 가치를 이야기 합니다. EV = 시가총액 + 총부채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즉, 기업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

얼마전 숏스퀴즈에 관해서 작성한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감마 스퀴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감마 스퀴즈와 숏스퀴즈 둘 다 공매도 세력에게 X을 먹이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숏 스퀴즈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임스탑 당시 상황과 같이 설명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숏 스퀴즈란(Short Squeeze)? 게임스탑 당시 상황 숏 스퀴즈란(Short Squeeze)? 게임스탑 당시 상황 얼마전 레딧(Reddit)에서 게임스탑, AMC 등을 비롯한 공매도 비중이 많은 주식들을 개미들이 사모아서 주가를 끌어올려 공매도 세력들을 X먹이는 살짝 통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주식들을 밈스 kiwingitstory.tistory.com 감마 스퀴즈는 영어 단어입니다. 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