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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유료화 - 유료화 되기전에 최대한 많이 백업 해야 하는이유

firejok 2020. 11. 12. 18:32
출처: 구글 포토 홈페이지 캡쳐 https://www.google.com/intl/ko/photos/about/



많은 분들이 사진 백업용으로 구글포토를 사용합니다. 특히 아이폰 유저분들은 추가 확장슬롯이 없고 용량 업그레이드가 비싸서 기본용량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내년 6월부터 구글 포토를 유료화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원본화질로 올리지 않는이상 무제한이였는데 내년 6월부터는 고화질 사진도 저장용량이 깍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본 15기가를 다 쓰게 되면 구독을 해야하는 것이죠.

구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저장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품질 사진 저장 공간을 무제한으로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고 했습니다. 뭐 그래도 그동안 무료였으니 크게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유료화가 되기 전까지 업로드 된 사진들은 저장공간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전에 많이 업로드 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15기가는 넉넉하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하시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독 하시거나 무료로 더 많은 기본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갈아타면 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경우 기본 30기가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더많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백업하시는 분들은 구독을 하시면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경우 100기가 요금제가 월 2,400원 혹은 연 24,000원 입니다. 200기가 요금제의 경우 월 3,700원 혹은 연 37,000원 입니다. 2테라 요금제는 월 11,900원 혹은 연 119,000원 입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가족을 등록해서 저장공간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각자의 파일, 이메일, 사진등을 저장할 수 있는 본인만의 공간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를 맥이나 윈도우 PC에 다운로드 받아서 컴퓨터 내의 파일을 관리하는것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으로 백업도 됩니다.(아마 이부분은 설정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