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경제/경제&주식 공부

주식 떨어져서 무서우면 꼭 보세요. 주가 하락이 오히려 좋은 기회인 이유

firejok 2022. 9. 1. 14:07

전형적인 개미투자자의 특성, 바로 주식이 오를때 환희에 사고, 주식이 떨어져 절망에 파는 그런 악순환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것입니다. 그러면, 직관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이 순환의 반대로, 즉,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대중)의 반대로 행동하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 그때 살껄'이라는 말을 되풀이 합니다. '주가 떡락 했을때 샀어야 했는데......'라며 후회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대부분의 대중의 실제 행동과는 상반되는 모순이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고 있는데, 왜 사지 않고 팔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것일까요? 지금 같은 하락장이 바로 '아 그때 살걸'의 '그때'인데 왜 사지 않는 겁니까? 그냥 좋은 주식을 사면 됩니다. 

 

이렇게 답을 하면 항상 반문이 오죠. '더 떨어질 거 같은데 바닥에서 사야 하지 않나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릅니다, 상승은 갑자기 찾아옵니다'라구요. 이러한 질문은 장기투자자에 있어 모순적인 질문입니다. 딱바도, 바닥을 찾는 거 부터가 단기적은 시장의 변동성을 맞추려는 의미 없는 행동 입니다. 

 

우린, 어느 곳에서 어떤 제품이 할인한다 그러면 미친 듯이 몰려 듭니다. 심지어 몇날 며칠을 대기 하면서 까지 구매하려고 노력하죠. 왜냐, 제품의 품질은 동일한데 가격은 더 저렴해졌으니 말이죠.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는 그대로 인데 가격이 싸졌다? 이때 두려워서 주식을 팔게 아니라 오히려 욕심 부려 주식을 사야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까?

 

금리가 어쩌네, 경기가 어쩌네 등등은 결국 10년, 20년으로 보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싸이클일 뿐입니다. 장기 투자자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그냥 회사가 잘하고 있는지, 너무 고평가 되지는 않았는지 등만 확인 하면 됩니다. 

 

출처: 구글

S&P500 차트를 보십시요. 수많은 하락장, 폭락장을 겪고도 결국에는 상승을 했습니다. 좋은 자산은 결국은 상승합니다. 이 좋은 자산을 적정 가치보다 더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공포에 질려있을게 아니라 욕심을 부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