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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6와 SE중에 무엇을 사야할까? 애플워치 시리즈6와 SE 비교

firejok 2020. 10. 5. 16:35

애플이 조금더 저렴한 애플워치 SE를 출시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그래도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긴 하나 평소 애플의 가격 정책을 봐온 앱등이들이나 I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렴하다고 하죠. 애플워치 SE는 359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밴드나 셀룰러 모델의 선택 유무의 따라 가격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애플워치SE의 셀룰러 모델이 애플워치6의 기본 모델보다 저렴합니다. 따라서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중에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더 많은 기능의 시리즈6냐 아니면 조금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SE냐.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고민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애플 뉴스룸
출처: 애플 뉴스룸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의 디자인은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시리즈4나 시리즈5에서 갈아타시는 분들이라면 사용하던 밴드와 같은 액세서리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두 모델모두 외양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애플워치6에만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습니다.

두 모델이 가장 차이점을 보이는곳은 바로 내부인데요. 바로 사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32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워치에서 이것 이상의 저장 공간은 투머치 일것 같네요. 또한, 두 모델 모두 블루투스5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에어팟, 갤럭시 버즈와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했을때 레이턴시나 연결 안정성이 더 좋아지겠죠. 또한, 두 모델 모두 W3 무선 칩이 들어가 있고요. 또한, 선택할수 있는 사이즈도 40mm와 44mm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50m 방수를 지원합니다.

그럼 다른것들은 뭐가 있냐.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리즈6가 20%더 빠르다고 합니다(하지만 SE도 충분이 빠른 속도). 시리즈6는 와이파이5ghz를 지원합니다(이것도 워치에서 그다지 상관없는것 같음).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의 디스플레이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워치SE는 항시켜짐디스플레이(AOD, Always On Display)가 소프트웨어적으로 막혀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워치6에서는 항시켜짐디스플레이를 사용 할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항시켜짐디스플레이를 켜놓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마트워치 특성상 시간을 보려면 손목을 올려서 시간을 봐야하는데, 회의나 미팅같은것을 할때 손목을 확 올려서 시간을 보면 조금 불편하거니와 눈치도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는 항시켜짐디스플레이 기능이 유용하겠죠 그리고 평상시에도 항시켜짐디스플레의 필요성을 느낄때가 있구요. 이부분은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의 큰 차이점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필요에 따라 무엇을 살지 결정 하시면 되겠네요. 또한, 시리즈6는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할수 있는반면 SE는 안됩니다. 이점도 두 모델간 큰 차이점중에 하나이고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애플워치6에는 U1(초광대역)칩이 장착되어있고 SE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U1칩은 애플 카키(Apple Car Key)기능을 사용을 위해 필요한 칩셋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차량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은 아직 몇대 없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일은 없을것입니다.

두 모델 모두 고심박수 및 저심박수 알림 기능을 지원합니다. 긴급 구조 요청, 국제 긴급 구조 요청, 넘어짐 감지, 소음 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셀룰러 모델이 아닌경우 아이폰이 근처에 있어야 국제 긴급 구조 요청과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모델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이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이랑 항시켜짐디스플레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