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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소모 줄이기 (배터리 절약 팁)

firejok 2021. 2. 23. 13:55

어떠한 스마트폰이든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가 부족하다', '빨리 닳는다' 라는 느낌을 받게된다. 따라서 배터리도 교체해보고 한다. 하지만 보통 배터리가 빨리 닳는 이유는 여러 기능들이 작동 하고 있어서이다. 사용자 본인이 필요하지 않는 기능을 켜놔서 휴대폰의 자원(전력, CPU 등)을 사용하게 하면 그 만큼 배터리가 닳는다. 그냥 기본상태로 두지말고 몇가지 기능들을 꺼두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향상 할 수 있다. 본인이 필요한 기능인데 배터리를 절약하겠다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꺼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1.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아마 아이폰 배터리 줄이기 관련 영상이나 글에 들어가보면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을 끄라고 많이 얘기 할 것이다. 이 기능이 뭐냐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새로운 정보를 새로고침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새로운 정보를 가져와서 새로고침 한다는 얘기다. 이 기능이 필요없는 앱은 꺼두는 것이 좋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기능이 필요없는 앱 끄기

 

또한, 와이파이에서만 할지 셀룰러 데이터와 와이파이에서 할 지 설정 할 수 있다. 아예 끌 수도 있다.

 

2. 저전력 모드 켜기

 

애플이 아예 '저전력 모드'라고 만들어 놓은 기능이 있다. 말 그대로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줄어든다. 

 

설정 -> 배터리 -> 저전력 모드

 

저전력 모드가 활성화 되면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이 기능을 켜게 되면 다음과 같은 기능이 영향받는다. 

 

* 이메일 가져오기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자동 다운로드

* 일부 시각 효과

* 자동 잠금

등등이 영향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support.apple.com/ko-kr/HT205234

 

iPhone에서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 절약하기

배터리가 부족할 때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면 iPhone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줄어듭니다.

support.apple.com

3. 위치서비스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능이 '위치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치서비스를 완전히 꺼놓게 되면 지도 앱과 같이 gps 사용이 필요한 앱을 제대로 사용 할 수가 없으니 완전히 꺼놓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사진과 같이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바꾸게 되면 앱을 사용하는 동안에만 gps를 사용한다. 

4. 시스템 서비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필요하지 않는 기능은 끈다. 이부분은 사람마다 필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기능은 켜두고 필요하지 않는 기능은 꺼두면 된다.

 

필자는 이렇게 설정해놨다. 어떤 기능인지 모르겠다면 support.apple.com/ko-kr/HT20705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서비스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치 서비스는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유할 대상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또한, 밑으로 내리면 '제품 향상'에 '경로 찾기 및 교통량', '내 주변 인기 항목', 'iPhone 분석'이 있는데 필자는 다 꺼두었다. 

 

5. 배터리 교체

 

아이폰을 구매한지 오래되었다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이다.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 성능 최대치

 

성능 최대치가 80%이하 라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필자는 배터리성능이 83%정도 였을때 교체를 했는데 체감 배터리 사용시간이 엄청 좋아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