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하면서 사람들이 무서워 하는점은 바로 손실이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손실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한 종목에 투자했다가 크게 손실이 나는 사례가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것을 두려워한다.
ETF는 상장지수펀드이다. 여러 종목을 하나로 묶어 만들어 지수를 추종하게 만든 펀드이다. 펀드인데 한 종목을 사고파는것처럼 할수있다. 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ETF에 투자를 하면 한 종목에 몰빵하는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만약 당신이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믿음이 있다면 ETF 투자도 고려할만 하다. 주가가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울때 그 종목이 들어가있는 ETF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ETF는 증권거래세가 없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것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ETF에는 내가 원하는 종목이 들어있지 않을수 있다. 또한, ETF의 수익률이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것보다 낮을수도 있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이 잘알고 믿음이가는 종목에 투자해야 시장이 하락해도 멘탈을 잡고 저가매도를 피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워렌 버핏은 알다시피 자신의 유서에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 90%는 S&P500 ETF에 투자하라’고 썼다고 한다. 참고로 S&P500은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에서 만든 주가지수이다. 500개의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이다. 뱅가드의 VOO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중 하나이다. 또한, 나스닥100지수 ETF인 인베스코의 QQQ라는 ETF도 있다.
국내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건 코스피200지수이다.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다시피 200개 종목으로 구성 되어 있고, 시가총액등을 고려해 뽑은 종목들로 구성 되어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이 코스피200지수 ETF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ETF들도 있다. 고배당주를 모아놓은 ETF등 여러 종류의 ETF가 있다.
본인이 직접 주식에 투자하기 두렵다면 ETF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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