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언팩에서 폴드3, 버즈2, 제트 플립3, 갤럭시 워치4를 공개했죠. 4가지 다 업그레이드가 많이 된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폴드 3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갤럭시 버즈2 알아보기
갤럭시 제트 플립3 알아보기
갤럭시 워치 4 알아보기
다들 아시다 시피 갤럭시 폴드는 폴더블 폰이죠. 1세대 에서는 1세대인 만큼 아쉬운 점도 좀 있었씁니다.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 등등 말이죠. 2세대에서 디자인, 힌지, 커버 디스플레이등 전반적으로 대폭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3세대에서는 내구성, S펜 지원등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갤럭시 폴드 2세대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카메라 디자인을 보면 S21의 카메라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전세대 보다 이 카메라 디자인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또한, 전작 대비 무게와 두께, 폭이 모두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폴드 시리즈는 아무래도 더 큰 화면으로 확장 할 수 있는 폴더블의 특성상 무거운 것이 아쉬웠고, 두께, 폭등이 줄어들어서 전작대비 손이나 주머니에 부담이 덜 될것 같습니다.
색상은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커버 디스플레이에 120hz를 지원합니다. 기존 2세대의 경우에는 메인 디스플레이(펼쳤을때)만 120hz를 지원했었습니다. 120hz라는 것이 역체감이 있는데요. 커버 디스플레이는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역체감이 적을 순 있지만 아쉬운것은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폴드3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도 120hz를 지원합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Under Display Camera) 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 말인 즉슨 카메라가 화면(디스플레이) 뒤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영상 시청 증 콘텐츠를 감상할때 거슬리지 않게 해주는 것 입니다. 유튜브에서 리뷰어들의 영상을 보면 카메라가 있는 부분이 영상등을 시청할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어떨때는 잘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기존 보다 더 나아진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에코스퀘어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로 전작 대비 화면이 약 29% 밝아졌고, 배터리 소모는 줄었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초광각, 광각, 망원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대 하셨던(?) S펜을 지원합니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접힐 수 있게 매우 얇은 유리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누르게 되면 자국이 남는 문제가 있었죠. 이번 폴드3에서는 내구성을 80%향상 시키고 Spen에 충격 방지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S펜은 사용이 불가능 하고 충격 방지 기능을 내장한 S펜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S펜 폴드 에디션, S펜 프로)
무려 폴더블 폰입에도 방수기능이 들어갔습니다. IPX8 등급의 방수가 들어갔습니다. 앞의 방진은 지원이 안되고요 방수만 지원이 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물에 담그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작업 표시줄처럼 테스크바를 화면에 고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의 큰 화면의 사용성을 높일 것 같습니다.
가격은 갤럭시 폴드3 256기가 모델이 199만 8천700원, 512기가 모델이 209만 7천700원 입니다. 256기가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 512기가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 됩니다.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는 별매이며 가격은 각각 5만 5천원, 12만 1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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