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정말 너무 많이 비싸지고 있죠? 몇년전 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가격이 70~80만원대 였는데 현제는 100만원은 기본이고 폴더플 폰같은경우나 아이폰 최고 옵션을 넣으면 200만원정도 되잖아요? 정말 비싸죠. 저는 이 엄청난 가격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애플의 아이폰X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미국 달러로 999불, 출시가로는 140만원이 되는 미친 가격으로 출시를 했죠. 그 후 삼성이나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더니 지금은 100만원 이하의 아이폰이나 갤럭시S, 노트 시리즈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110만원대에도요. 현재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무려 240만원 입니다. 물론 폴더블폰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폴더플 폰을 제외한 그냥 평범한 폼펙터의 스마트폰들 예를들면 갤럭시 노트, 갤럭시 S, 아이폰 11 등등의 스마트폰도 많이 비싸졌죠.
그래서 최근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말고도 조금 저렴한 중급기 라인업니다 준 프리미엄의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SE나 갤럭시 A 시리즈같은 것들이 많이 팔린다는 거죠. 이번에 삼성이 준 프리미엄 정도의 갤럭시 S20 FE를 출시를 했습니다. FE는 Fan Edition의 약자입니다. 갤럭시 노트7이 갤럭시 노트 FE로 바껴서 나왔었고 현재는 갤럭시 S20 FE로 가성비 좋은 폰이 나왔네요. 가격은 5G 단일 모델로 128gb 모델이 899,800원 이라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65플러스를 제외한 칩중에 가장 하이엔드 칩셋이죠. 또한, 6.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요. 노트 20 기본모델에서도 지원 안하는 120hz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6gb의 램을 탑재 하고 있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1200만 화서 기본,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가 있고, 4500mAh 배터리정도를 탑재 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마감 처리가 되어있는데요. 노트20처럼 그 높은 가격에 플라스틱을 사용한게 아닌 S20 FE에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이 사용되었기에 이점은 딱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클라우드 레드(Cloud Red)·클라우드 오렌지(Cloud Orange)·클라우드 라벤더(Cloud Lavender)·클라우드 민트(Cloud Mint)·클라우드 네이비(Cloud Navy)·클라우드 화이트(Cloud White)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 FE는 헤이즈(Haze) 공법으로 마감해 매트하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주는 동시에 지문과 얼룩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레드, 클라우드 라벤더, 클라우드 민트, 클라우드 네이비, 클라우드 화이트 5가지 색상의 5G 모델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은 10월 6일부터 이며, 10월 중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사양을 생각하면 정말 벨런스가 잡힌 성능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20hz를 생각하면 말이죠. 램이 8gb가 아니라 6gb인것은 개인적으로는 이폰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핸드폰을 사면 3년 정도는 쓰기 때문에 램이 높을수록 성능이 더 잘 유지 되기 때문이죠. 다다익램, 램다익선 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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