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파일' 앱이 있습니다. 보통, 파일앱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활용 용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앱을 잘 활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파일앱은 아이폰에 뭔가 다운받았을때, 예를들어 pdf파일 등을 다운받았을때 확인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파일앱, 윈도우의 파일 탐색기, 맥의 파인더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비슷하다고 한 이유는 완전히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파일앱에 구글 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를 추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기본 파일앱에서 사용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해지죠. 물론, '뭐하러 굳이 추가를 하냐? 각각 앱이 있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활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활용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 어떠한 파일을 저장할때 '파일' 앱을 통해서 구글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등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아닌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처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이나 윈도우에서 파인더나 파일탐색기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 해놓으면 마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맥,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BackUp & Sync, PC , Mac용 원드라이브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작성한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밑의 링크는 원드라이브 관련 자료이지만 구글과 비슷할 것 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같은경우 애플기기가 아닌 이상 사용하기가 불편한데 이렇게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와 같은 자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등록해서 마치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같은 사용성과 윈도우기기, 안드로이드 등등에서도 드라이브에 접속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방법
파일앱 -> 둘러보기 -> 오른쪽 상단 점 세개 -> 편집 ->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or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 -> 완료
*파일앱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 하기 위해서는 해당앱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구글드라이브를 추가 하고 싶다면 구글 드라이브 앱이 다운로드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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