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 주의점(수수료, 환율)
요즘 새롭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개미들이 많다. 국내주식 뿐만아니라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학개미는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 개인 투자자를 서학개미라고 하는데 필자 또한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기때문에 서학개미이다.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조금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전부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면 필자도 그렇고 서학개미들이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것 일까?
1. 돈을 잘버는 좋은 기업들이 많다.
주식투자를 할때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것은 당연한일이다. 미국에는 좋은 기업들이 많다. 글로벌 1등인 기업들도 많다. 국내에도 삼성전자와 같은 대단한 기업들이 많지만 미국에는 더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빅데이터, AI, 전기차, 자율주행차, 클라우드등의 4차산업혁명 시장들은 미국기업들이 앞서나간다고 있다고 할수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은 모두가 다 알만한 기업들이다. 이기업들의 특징은 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고 플랫폼 기업이라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플랫폼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플랫폼 사업이 뜨고 있다고 한다. 또한, 테슬라등과 같은 아주 좋은 기업들도 있다.
2.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는 국내시장과 비교하기 좀 그럴정도로 크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인데 미국 주식시장은 그 비중이 40% 정도이다. 시장의 규모가 크다면, 유동성이 좋고, 안정적이고, 좋은 종목들이 많다.
3. 원화에 비해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안전자산으로 통한다. 미국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달러로 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주식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달러 확보해놓는 것이다. 달러는 위기가 있을 때 마다 강해졌었습니다. 미국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달러를 확보해놓는 일인데 달러를 확보하는 것 만으로도 자산 배분효과가 발생한다.
환율차이로 생기는 환차익으로 수익을 낼수 있지만 반대로 환차손으로 환율차이로 인한 손해가 생길수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한다.
4.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
미국은 4차 선업혁명의 선도 국가이며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다. FAMANG이라고 불리는 기업들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구글)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다. 게다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은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다. 이 같은 기업들이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모인다.
5. 주주 친화적인 시장 / 투명성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가 회사의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하는것이다. 미국 기업들은 회사의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배당도 잘 해준다. 꾸준하고 높은 배당을 얻을수 있다. 또한, 보통 미국은 분기배당을 하고 월배당을 해주는 기업들도 많다. 또한, 오너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회사는 주주의 것이다. CEO는 경영을 잘해서 주주들에게 잘 보여야 CEO 자리에서 잘리지 않고 연봉을 더 많이 받을수 있다.
6. 수수료와 환전수수료는 비싸다
증권사 마다 다르지만 보통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0.25% 정도이다. 또한, 환전수수료는 보통 매매기준율의 약 1%를 낸다. 달러로 환전하고 다시 원화로 환전을 하게되면 총 약2%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거래수수료도 매수시에도 내고 매도시에도 내기 때문에 총 약 0.5%정도가 발생하게 된다. 증권사별로 이벤트를 할때가 있는데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거래 수수료가 적고 환율 우대율이 높은 증권사를 찾아서 가입하는것을 추천한다.
이 글이 미국 주식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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