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이란 무엇일까?
주식 차트를 보면 봉차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색의 선들이 그어져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이 선을 이동평균선 줄여서 이평선이라고 한다. 이 이평선은 일정기간의 주가를 평균으로 나타낸후 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동평균선은 5일, 20일, 60일, 120일, 250일 등으로 나뉘어진다. 5일 20일은 단기 이동평균선, 60일은 중기, 120일은 장기로 분류된다고 볼수있다.
이동평균선은 대략적으로 주가가 현재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판단하는 기준으로도 쓰인다. 개인적으로 기본적 분석으로 매매할 종목을 정한다음 차트로 매매시점을 정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매매 시점을 정할때 이동평균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보통 이동평균선과 주가의 사이가 멀다면 조만간 이동평균선으로 돌아온다는것을 전제로 이동평균선을 확인한다.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위로 뚫는것을 골든크로스라고 부른다. 이 골든크로스가 발생할겨우 주식 매수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것을 뜻한다. 이경우엔 주식 매도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정배열
앞서 말했듯이 이동평균선에는 5일, 20일, 60일, 120일, 250일 등이 있다. 이 이동편균선이 위에서 아래까지 단기, 중기, 장기 순으로 놓이는것을 정배열이라고 한다. 따라서 5일, 20일, 60일, 120일, 250일선이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놓이는것을 말한다. 정배열은 주가가 상승해야 만들어 진다. 5일선에는 하루치 주가가 1/5만큼 영향을끼치고 20일선에는 1/20만큼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장기 이동평균선일수록 현제 주가를 늦게 따라오게 된다. 전형적으로 상승장에서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상태가 된다.
역배열
역배열은 정배열의 반대이다. 위에서 아래까지 장기, 중기, 단기 순으로 배열이 되어있다면 역배열이다. 역배열은 전형적인 약세장을 보여준다. 이 역배열은 주가가 계속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평균선으만으로 매매 시점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동평균선의 과거의 수치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수 없다. 과거에는 상승했어도 미래에는 하락할수도 있다. 필자는 우선 재무재표를 통해 기업의 펀더멘탈은 먼저 파악한다. 어떤 기업인지, 돈은 잘버는지, 지속가능한 사업인지 등등을 확인한다. 그런다음 차트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해서 매수 매도 판단의 보조지표로 활용한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의 몫